"코스피 7500 간다"…증권주, '52주 신고가' 랠리[핫종목]

미래·키움·삼성·DB·신영증권 등 연중 신고가…업종 전반 상승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8.41p(6.84%) 상승한 5288.08에 마감했다. 2026.2.3/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코스피가 반등하면서 증권주들이 줄줄이 신고가 마감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증권 지수는 전일 대비 273.90포인트(13.41%) 오르며 전체 지수 중 가장 가파르게 상승했다.

KRX 증권 지수는 전날 144.95p(6.63%) 하락했으나, 이날 하락분을 전부 만회하고도 추가 상승했다.

다수 증권사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006800)(24.72%)은 장 중 5만 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키움증권(039490)(9.11%), 삼성증권(016360)(11.11%), DB증권(016610)(5.75%), 신영증권(001720)(11.24%) 등도 52주 신고가이다.

증시 반등으로 증권사 호실적 기대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전날 5.26% 하락했으나, 이날 6.84% 반등한 5288.08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은 코스피가 중장기적으로 6000선을 넘어 강세장 국면에서는 7500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