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환매조건부채권 일평균잔액 266조…전년 比 17% 증가

 기관 간 Repo 거래 시장 현황.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기관 간 Repo 거래 시장 현황.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4분기 기관 간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의 일평균 잔액이 265조 69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7.00%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전년 동기 대비 20.41% 증가한 1경 2538조 55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일평균 매도잔액(자금 차입) 기준 자산운용사 거래 규모가 140조 5300억 원(52.89%)으로 가장 컸다. 일평균 매수잔액(자금 대여) 기준으로도 자산운용사가 75조 100억 원(28.23%)을 기록하며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평균 잔액 기준 매매대상 증권은 국채가 152조 7800억 원(53.8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금융채 79조 200억 원(27.85%), 특수채 28조 4800억 원(10.04%), 회사채 7조 9800억 원(2.81%) 순으로 나타났다.

통화별 일평균 잔액은 원화가 231조 5500억 원(87.15%)으로 가장 많았다. 외화는 34조 1400억 원으로 12.85%를 차지했다.

거래 기간별로 보면 총 결제금액은 1일물이 1경 413조 원(93.60%)으로 가장 많았고 7∼10일물(375조 원)과 2∼3일물(169조 원)이 뒤를 이었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