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마켓서 14만원 돌파 후 약세 전환[핫종목]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5.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5.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6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14만 원대를 돌파한 뒤 약세로 전환했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4분 삼성전자는 100원(0.07%) 하락한 13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리마켓에서 장 초반 14만 2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앞서 삼성전자는 직전 2거래일 연속 7% 이상 오르며 신고가를 쓴 바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전일 대비 8000원(1.15%) 내린 68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또한 프리마켓에서 69만 9000원까지 올랐으나 약세 전환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상승 출발에 힘입어 올랐으나, 급등 부담에 약세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컨센서스 대비 부진했지만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뉴욕 증시는 CES 2026, 4분기 실적시즌 기대감 등에 힘입어 소프트웨어, 금융, 에너지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증시는 전반적인 미국 증시 강세 효과에도 반도체주 중심 폭등에 따른 차익 실현 압력 속 주가 상단이 제한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