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순매수 확대에 장 중 4130선 탈환[장중시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기관 투자자 순매수가 확대되며 코스피가 상승 폭을 키웠다. 장 중 한때 4130선도 탈환했다.
12일 오전 10시 35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62p(0.43%) 상승한 4124.01를 가리키고 있다. 장 중 4135.69까지 터치했다.
장 초반 코스피 주식을 순매도했던 기관이 순매수 전환하며 지수 상승폭을 키웠다.
현재 개인은 1358억 원, 기관은 2039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475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005380) 2.8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1.9%, KB금융(105560) 1.61%, HD현대중공업(329180) 1.31%, LG에너지솔루션(373220) 1.06%,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77% 등은 상승했다.
다만 SK하이닉스(000660) -2.1%, 삼성전자(005930) -1.16%, 삼성전자우(005935) -1.01% 등 반도체주는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43p(1.29%) 상승한 895.70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510억 원, 기관은 514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007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리가켐바이오(141080) 4.61%, 펩트론(087010) 3.57%, 알테오젠(196170) 2.75%, 에이비엘바이오(298380) 2.56%, 에코프로비엠(247540) 1.82%, 삼천당제약(000250) 1.37%, HLB(028300) 1.18%, 에코프로(086520) 0.43% 등은 상승했다.
파마리서치(214450) -2.61%,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1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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