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환매조건부채권 일평균 잔액 250.8조…전년比 16.34% 증가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기관 간 환매조건부채권(Repo) 거래 일평균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34% 증가한 250조 8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1.13% 감소했다.
총 거래금액은 1경 2468조 6000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26.96%, 직전 분기 대비 9.72% 증가한 수준이다.
일평균 Repo 매도 잔액 기준 업종별 거래 규모는 자산운용사가 125조 4843억 원(50.03%)으로 가장 컸다. 매수 잔액 기준으로도 자산운용사(84조 3840억 원·33.65%)로 가장 컸다.
기관 간 Repo 거래의 매매 대상 증권은 국채가 148조 7560억 원(55.4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금융채 71조 9150억 원(26.78%), 특수채 28조 400억 원(10.44%), 회사채 6조 9950억 원(2.61%)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 기간별로 살펴보면 1일물 결제금액이 1경 763조 원으로, 전체 중 94.1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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