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지나치게 저평가"…英 펀드 주장에 또 '52주 신고가'[핫종목]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LG화학(051910)이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글로벌 펀드의 주장에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23일 오전 9시 28분 LG화학은 전일 대비 4000원(1.02%) 오른 39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40만 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G화학 상위 10대 장기 주주이자 1% 이상 지분을 보유한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 캐피탈은 21일(현지시각) LG화학 주식이 현재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준인 NAV(순자산가치) 대비 74% 할인된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약 69조원에 달하는 잠재 가치와 괴리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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