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산타토익' 뤼이드 출신 노현민 박사 영입…"생성형 AI 선도"

신한투자증권, AI 전문가 노현빈 박사 영입(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 AI 전문가 노현빈 박사 영입(신한투자증권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신한투자증권(008670)은 노현빈 전 뤼이드 AI수석연구원을 'AI솔루션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신한투자증권은 자본시장에서 인공지능(AI)이 미치는 미래 성장 잠재력과 중요도를 감안해 전사 AI 적용 사업화를 총괄하는 AI솔루션부를 신설했다. 금융 분야의 생성형 AI 생태계 선도하고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노현빈 박사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에서 대수기하(수학)를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SDS 연구소에서 AI 연구 및 분산처리 알고리즘 개발을 진행했다. 이후 산타토익으로 유명한 교육 인공지능 스타트업 뤼이드에 합류해 교육AI 연구와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이끌었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노 박사에 대해 AI 연구, 기술 영업, 사업 개발, 제품 개발, 글로벌 B2B, 투자자 관계(IR) 등 다양한 방면으로 AI를 적용해 사업화한 경험이 풍부한 AI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