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에…흥아해운 10%대 강세[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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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흥아해운(003280) 주가가 10% 이상 오르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커진 영향이다.

11일 오전 9시 41분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365원(10.52%) 오른 3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 주가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45% 넘게 상승 중이다. 중동 지역 긴장감이 지속되면 이에 따른 해상 운임 비용도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흥아해운 강세로 이어졌다.

9일(현지시간) 알리레자 탕시리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은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진 않고 있다"면서도 "만약 적이 우리를 방해하러 온다면 정책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연결하는 해상 무역로다. 중동산 석유·가스가 대양으로 나가는 유일한 통로로, 전 세계 석유 해상 수송량의 20%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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