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인베스트먼트,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3400원 확정"
오는 25일 코스닥 시장 상장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HB인베스트먼트의 공모가가 3400원으로 확정됐다.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2400원∼2800원) 상단을 넘어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HB인베스트먼트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55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838.81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기관 중 약 99%에 해당하는 기관이 공모 밴드 상단 28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총 공모 금액은 227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913억원 수준이다.
HB인베스트먼트는 오는 16일~17일 일반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이달 25일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H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25년 업력을 자랑하는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이다. 회사의 지난해 말 기준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6197억원이다.
HB인베스트먼트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기존 결성 투자조합 및 결성 예정 투자조합에 대한 GP(General Partner, 위탁운용사) 출자 금액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상장 이후 회사는 안정적인 투자와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AUM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derlan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