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슈퍼개미' 임창정 주가 조작 연루설에…"법적 대응하겠다"
[주가조작 사태]연루설 제기된 신준경씨 "무관하다" 입장 표명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주식에 투자해 '500억 자산가'가 된 걸로 유명한 슈퍼개미 신준경 씨가 최근 발생한 SG증권발(發) 주가조작 사태에 연루됐다는 소문이 돌자 "법적대응하겠다"고 강수를 뒀다.
신준경 씨는 과거 주식으로 수백억원을 벌었다고 밝혀 '청년 버핏'으로 불리던 박철상 씨의 투자 수익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27일 신 씨는 본인이 운영하는 '함께하는 주식투자'(한투) 게시판에 게임조아라는 아이디로 "저와 회사가 마치 이번 사건과 관련된 것 같은 게시물이나 영상을 올리는 사람에게는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엄중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임창정이 '무더기 하한가'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 피해를 봤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신 씨와의 친분이 부각됐다.
지난 26일 공개된 JTBC 인터뷰에 따르면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에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원에 넘긴 대신, 이 가운데 30억원을 주가 조작 세력에 재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 씨는 "2019년에 가수 임모씨에게 투자 권유를 받아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에 투자를 한 적이 있으나 사업 방향이 맞지 않아 2021년도에 투자금을 전액 회수했으며 그 이후로는 교류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사건은 2022년 후반기부터 최근에 벌어진 사건으로 알고있으며 저나 회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임모씨가 어떤 사건에 연루되었는지 잘 모르고,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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