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풍력터빈 제조 1위' 베스타스 한국에 투자…풍력발전주 강세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시내 호텔에서 열린 세계 1위 풍력터빈 제조 업체 덴마크 베스타스(VESTAS) 투자신고식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헨릭 앤더슨(Henrik Andersen) 베스타스 CEO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 페이스북) 2023.1.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시내 호텔에서 열린 세계 1위 풍력터빈 제조 업체 덴마크 베스타스(VESTAS) 투자신고식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헨릭 앤더슨(Henrik Andersen) 베스타스 CEO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 페이스북) 2023.1.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풍력터빈 제조업체 베스타스(VESTAS)의 한국 대규모 투자 소식에 풍력발전 관련주가 강세다.

19일 오전 9시36분 현재 동국산업은 전일 대비 560원(14.21%) 오른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국산업은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는 업체다.

동국산업의 풍력발전 자회사인 동국S&C도 6.39% 상승하고 있고, 대명에너지(2.11%), 씨에스베어링(2.01%) 등 다른 풍력발전 관련주도 강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한 호텔에서 헨릭 앤더슨 베스타스 최고경영자(CEO)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직접 한국에 3억달러(약 37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신고했다.

베스타스는 퐁력터빈 제조 분야에서 세계 1위인 덴마크 기업으로, 한국에 대규모 터빈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해 풍력터빈 핵심설비를 한국에서 생산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한국으로 이전해 한국을 아태지역 핵심 거점으로 삼기로 했다. 이날 투자신고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베스타스 투자와 아태지역본부 이전을 통해 한국이 아태지역 풍력발전 제조 허브로 도약하고, 새로운 수출 동력을 발굴했다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