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광장]에이치피오 3~4일 공모 청약…씨앤씨인터내셔널은 6~7일

라온테크·샘씨엔에스·삼영에스앤씨·진시스템 수요예측

ⓒ 뉴스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서영빈 기자 = 이번주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에이치피오,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2개 기업이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라온테크, 샘씨엔에스 등 4개 기업의 공모가 산정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도 실시된다.

에이치피오의 공모주 청약은 3~4일 이틀간 실시된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에이치피오는 글로벌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인 '덴프스'를 기반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에서 건강기능식품 개발·제조·유통 사업을 하고 있다.

에이치피오의 공모가는 희망밴드(2만2200~2만5400원) 하단인 2만2200원으로 결정됐다. 공모주식수는 총 398만7632주다. 주관사는 대신증권, 키움증권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공모청약은 6~7일에 진행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1997년 설립된 색조화장품 ODM 전문업체다. 눈화장용 펜슬과 입술화장용 립스틱 등 포인트 메이크업 화장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설립 초기에는 펜슬 제품을 주력으로 삼았으나 2010년 립스틱, 립틴트 등으로 제품을 다변화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입술화장용 제품 69%, 눈화장용 제품 26.5% 등으로 구성됐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희망공모가밴드는 3만5000~4만7500원이다. 공모가는 3일 오후 4시 이후 공시될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이다.

라온테크와 샘씨엔에스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은 3~4일 진행된다.

라온테크는 2000년 설립된 로봇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로봇 및 지능형 로봇 등을 개발해 왔다. 반도체 제조 공정용 진공 로봇과 이송 모듈이 주력 제품으로 꼽힌다. 라온테크는 지난해 7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기술평가 등급 'A'를 받으며 코스닥 시장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례 상장 요건을 충족했다.

라온테크의 희망공모가밴드는 1만2800~1만5800원이며 총공모주식수는 50만주다. 공모주 청약일은 10~11일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샘씨엔에스는 지난 2016년 삼성전기 세라믹 사업부를 인수하며 출범했다. 반도체 테스트를 위한 프로브카드에 사용되는 세라믹 STF(Space TransFormer)를 양산한다. 프로브카드는 반도체 생산에 꼭 필요한 검사 장비로 웨이퍼 반도체 칩의 양품과 불량품을 판별한다.

희망공모가밴드는 5000~5700원, 총공모주식수는 1200만주다. 공모주 청약일은 10~11일,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삼영에스앤씨와 진시스템의 수요예측은 6~7일 실시된다.

삼영에스앤씨는 2000년 삼영전자공업에서 분사해 설립된 회사로 주 사업은 각종 센서와 센서모듈이다. 습도센서, 온습도센서, 먼지센서 및 센서모듈 등이 주요 제품이다. 삼영에스앤씨는 가전과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주요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희망공모가밴드는 7800~1만원이며 총공모주식수는 110만5000주다. 공모주 청약일은 11~12일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진시스템은 지난 2010년 설립된 뒤 'PCR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 진단 시스템의 개발과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소요 시간을 24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희망공모가밴드는 1만6000~2만원이며 총공모주식수는 142만5000주다. 공모주 청약일은 13~14일이며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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