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정기예금 금리 추가 인상…0.2%p↑ 1년 만기 3.6%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전경. (하나은행 제공) 2020.2.10 ⓒ 뉴스1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전경. (하나은행 제공) 2020.2.10 ⓒ 뉴스1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수신 경쟁에 나서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1년 만기 상품 금리를 기존 연 3.4%에서 3.6%로 0.2%포인트(p) 인상한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10일 연 3.2%에서 3.3%로 금리를 올렸고, 22일에는 3.3%에서 3.4%로 추가 인상을 단행했다.

시중은행들이 최근 시장금리 상승 추세를 반영해 수신 경쟁에 나서면서 주요 정기예금 금리는 3%대 중반까지 올라선 모습이다.

신한은행은 전날부터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쏠편한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를 3.4%에서 3.5%로 0.1%p 인상했다. 지난달 9일 0.2%p 인상에 이어 추가 인상이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