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16일부터 주담대·신용대출 금리 인하…실수요자 지원 강화

대면 주담대 금리 하단 0.2%p·상단 0.45%p 가량 하향 조정

ⓒ 뉴스1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NH농협은행이 오는 16일부터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신용대출 금리를 낮춘다. 실수요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16일부터 대면 주담대 금리 하단을 0.20%포인트(p), 상단을 0.45%p가량 하향 조정한다. 신용대출은 상단만 0.20%p 내린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20일에도 주담대 고정형·변동형 금리 상단을 0.4~0.5%p 인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7% 중반에 달했던 최고 금리는 7% 초반대로 내려온 상황이다.

농협은행 주담대 금리는 이날 기준 변동금리 6개월(코픽스 연동)이 연 4.46~6.46%, 변동금리 6개월(신잔액 코픽스 연동)이 연 4.69~6.69%, 5년 주기형이 연 5.34~7.24% 수준이다.

신용대출은 금융채 6개월물 기준 연 4.90~6.10%, 12개월물 기준 연 5.14~6.34%다. 이번 조정으로 이들 금리 구간은 16일부터 소폭 낮아질 전망이다.

농협은행은 "실수요자의 금융 지원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