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검은 화요일 이은 '검은 수요일'…코스피·코스닥 5% 이상 급락
미국·이란 갈등 격화에 국내 증시 투자 심리 위축
'반도체 쇼크' 하이닉스·삼성전자도 하락 마감
- 김민지 기자, 안은나 기자,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안은나 이호윤 기자 = 미국과 이란 갈등이 격화되면서 국내 증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8일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409.52포인트(p)(5.35%) 하락한 7246.7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6.23포인트(p)(5.56%) 하락한 785.00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29.7원 내린 1498.5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장 중 한 때 연달아 동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동반 발동은 지난달 23일 이후 약 2주 만이다.
코스피는 장 중 반도체주가 안정을 찾으며 한때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미군의 공습 확대 소식에 재차 하락 전환했다. 특히 이란이 미국의 대규모 공습 직후에 미군 기지가 있는 바레인과 쿠웨이트 시설 80곳을 표적 공습했단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이 더욱 확대됐다.
ki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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