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강승준 신보 이사장 "기업금융 파이프 역할 강화"
"다가올 미래 100년도 기업 성장의 든든한 밑거름으로"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기업 금융의 파이프(PIPE) 역할을 강화해 경제성장을 지원하고, 신보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9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강 이사장은 전날 '기업 동행 50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50년의 대한민국 경제는 신보와 중소·중견기업이 함께 발전해 온 역사다. 다가올 미래 100년도 신보가 기업 성장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파이프'는 신보의 4대 핵심 전략으로 △생산적(Productive) 금융 △포용적(Inclusive) 금융 △수요자 중심(People-centered) 금융 서비스 △지속 가능한(Enduring) 미래를 뜻한다.
신보는 1976년 설립 당시 기본재산 324억 원, 보증 잔액 1016억 원 규모로 출범했으나 지난해 말 기준 기본재산 13조 3000억 원, 신용보증 78조 원, 신용보험 22조 원 등 총 100조 원이 넘는 금융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전날 행사에는 안도걸 국회의원,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 및 금융·재정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보는 행사에서 첨단·혁신·글로벌 등 5개 분야를 선도하는 우수기업 50개 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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