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리스크 고조…KB국민카드, 주유비 할인·K-패스 30% 추가 환급

주유특화카드 혜택 추가…리터당 최대 150원 할인
'K-패스' 카드 연계 교통비 5만명에 30%추가 환급

(KB국민카드 제공)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KB국민카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고객 부담 증가에 대응해 유류비와 교통비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국민카드는 주유특화카드를 통해 제공하고 있던 리터당 100원 할인 혜택에 추가 50원을 더해 최대 150원의 혜택을 제공해 실질적인 주유비 절감을 지원한다. 주유 할인 혜택이 담긴 카드 4종을 발급하는 신규 및 휴면 고객에게는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 K-패스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도 오는 5월까지 5만 명을 추첨해 K-패스 환급금의 30%를 추가 지원해 교통비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KB국민 K-패스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추첨을 통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KB국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안도 마련한다. 주유 및 대중교통 업종 10만 원 이상 이용 고객 중 총 2111명을 추첨해 주유지원금 △100만원(1명) △50만원(10명) △5만원(100명) △5000원(20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정부의 교통·에너지 정책 방향에 부응하며 지난달 27일부터 고객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KB 페이 앱 메인 화면에서는 정부 정책 정보를 안내하고 차량 5부제 시행에 따른 요일별 운행 가능 차량번호 정보를 제공 중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최근 대외 환경 변화로 유류비와 교통비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실질적인 체감 혜택 중심으로 지원안을 마련했다"고 했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