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금융소비자보호 나선다…'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 출범
시각장애인 위원 2명 포함 총 15명 소비자위원 선발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롯데카드는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과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김선희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와 새롭게 위촉된 소비자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비자위원회는 롯데카드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고객 참여 제도인 '고객패널'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소비자위원회는 신뢰회복협의체, 포용금융협의체, 상생금융협의체로 세분화되어 목적과 위원들의 전문성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협의체의 성격에 맞게 올해는 △다크패턴 점검 등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금융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개선 △금융소비자 관점 상품 모니터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고르게 선발됐다. 특히 시각장애인 위원 2명을 포함해 금융취약계층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운영된 제12기 고객패널은 앱 메인 화면, 상품 신청 과정, 자동납부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56건의 개선 사항을 도출한 바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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