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2025 국가고객만족도' 인터넷은행 부문 2년 연속 1위 달성

UI·UX,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 항목서 높은 평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손은주 토스뱅크 금융사기대응팀 리더, 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수억 IR 매니저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토스 제공)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토스뱅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인터넷은행 부문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준하 토스뱅크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토스뱅크는 간편한 UI·UX와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신뢰 기반의 고객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항목들은 지난해 대비 상승세를 이뤘으며 모두 업계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표로 고객이 직접 서비스 경험을 평가한다. 이번 조사에는 전국의 20세 이상 59세 이하의 고객 834명이 참여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인터넷은행으로 지속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