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최대 10% 할인"…신한카드, '밥친구 카드' 출시
배민 기본 5% 더해 1년 간 추가 5% 할인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신한카드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배민 신한카드 밥친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배민 신한카드는 배달, 포장 주문 등에 상관없이 모든 배민 이용 금액의 5% 할인을 제공한다. 배민 이용 금액을 포함해 전월 이용 금액이 20만 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3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단 배민 공식 앱 내 카드결제가 아닌 현장 결제(물품 수령 시 결제) 등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배민을 제외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는 전월 20만 원 이상 이용 시 이용 금액의 1%를 월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된다.
배민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7월 31일까지 할인 쿠폰 지급, 더블 할인, 배민클럽 구독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배민 신한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중 직전 6개월간 신한 개인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신규 회원에게는 8만 원 상당의 배민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기본 5% 배민 할인 서비스에 5% 할인을 더 해 총 10%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배민 신한카드를 전월 20만 원 이상 이용 시 3만 원 한도로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기본 카드 혜택까지 더하면 한 달에 총 6만 원까지 할인받는 셈이다.
배민 신한카드로 결제 시 배민클럽 구독료도 1990원 할인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2000원, 해외겸용(VISA) 1만5000원이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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