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外人시총 비중 32.93%…지난해와 비슷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가장 높아…

올들어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32.93%로 나타났다.<br>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는 이번달 26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시총 비중이 지난해말 대비 0.02%포인트 감소한 32.93%라고 31일 밝혔다.<br>외국인은 올해 들어 10월26일까지 5조7518억원을 순매도해 시가총액 비중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br>역대 외국인 시총비중 최고치 44.12%(2004년4월26일)에 비해 11.19%포인트 감소한 수치다.<br>외국인 시총비중은 지난해 지난 2004년에 가장 높았다가 서서히 감소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유위기 당시 28.74%까지 줄었다.  이후 소폭 상승해 지난 3년간 32% 후반대를 이어오고 있다.<br>업종별로는 전기전자 및 통신업의 외국인시총비중이 각각 44.49%, 42.52%로 가장 높았다.<br>올들어 외국인시총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금융업으로 3.57% 포인트 증가했으며  가장 크게 감소한 업종은 비금속 업종으로 10.01%포인트 감소했다.<br>종목별로는 쌍용차가 전년말 대비 외국인지분율이 57.79%포인트 늘어나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한국콜마는 12.79%포인트 줄어 가장 크게 감소했다.<br>외국인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한국유리로 전체 지분의 79.86%를 외국인이 가지고 있다. 

sanghw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