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강원도 산불피해 농민에 성금 2억원 기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오른쪽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임직원 성금과 회사지원금으로 2억 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기부한다. <사진=NH투자증권>ⓒ 뉴스1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오른쪽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임직원 성금과 회사지원금으로 2억 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기부한다. <사진=NH투자증권>ⓒ 뉴스1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NH투자증권이 18일 강원도 산불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기부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모인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에 회사에서 매칭그랜트방식으로 자금을 더해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강원도 산불피해 농가에 지원된다. 매칭그랜트란 기업에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추가로 내는 제도다.

NH투자증권은 "과거 자연재해로 자택이 유실된 아픈 기억이 있는 한 PB직원이 이번 산불피해 농가를 보고 남일 같지 않아 큰 금액을 기부했다는 사연이 사내에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은 매년 농가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 여름에는 한달 이상 지속된 최악의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전국 29개 자매결연 마을에 양수기를 지원하고 임직원 대상으로 피해지원 성금을 모금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NH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그 이상으로, 범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인들의 삶 속에 함께 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지원활동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j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