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권 사이버복원력 평가지침서 발간

"사이버리스크 대응체계 수준 강화"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은행 2017.12.1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한국은행은 '사이버복원력 평가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해킹, 악성코드 배포 등이 빈번해 금융권에서 사이버복원력에 대한 관심이 커져 조치를 취했다는 설명이다.

지침서는 국제기준을 국내상황에 맞춘 59개 질문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금융시장인프라(FMI) 운영기관이 '충족, 대체로 충족, 일부 충족, 미충족' 등 4단계로 구분된 평가등급을 통해 사이버리스크 대응 체계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다.

한은은 지침서를 금융시장인프라 운영기관과 참가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지침서를 통해 (금융권이) 자가진단을 실시해 사이버리스크 대응체계 수준을 강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wit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