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개인 카드 이용액 연 100조원 돌파 전망

신한카드CI 2014.11.25/뉴스1 ⓒ News1
신한카드CI 2014.11.25/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신한카드가 올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합산한 개인고객 카드 이용액이 업계 최초로 연간 10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7% 성장한 예상치이며, 지난해 국내 민간 소비지출인 약 700조원의 14% 가량에 해당한다.

신한카드는 현재 카드이용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신용카드 부문에서 약 84조원, 체크카드는 약 16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체크카드는 지난해와 비교해 29% 성장한 수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마케팅 체계를 혁신하고 앱카드 등 새로운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했기 때문"이라며 "간편결제 시장의 경우 지난해보다 5배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글로벌 사업 등 차세대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앱카드를 포함한 간편결제 시장에서도 1위를 고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여러 제휴사들과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소비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코드나인' 마케팅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특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직구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해외사이트 안심클릭과 앱카드의 적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신기술 접목을 통해 오프라인 가맹점의 모바일카드 결제 편리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the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