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하반기 유통업종 최선호주"

김경기 연구원은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에게 떼어주는 수수료의 인상률이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해외사업의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등 CJ오쇼핑의 수익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CJ오쇼핑의 주력사업인 TV와 인터넷쇼핑 취급액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4.8%, -10.6%에 그쳤는데 이는 성장이 곧 경쟁력이라는 유통산업의 특성상 큰 위협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CJ오쇼핑은 성장 정체를 모바일쇼핑과 해외사업으로 상쇄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는 충분히 현실적"이라며 "모바일쇼핑은 1분기 인터넷쇼핑의 역신장을 커버해 인터넷 부문을 플러스 성장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사업은 홈쇼핑 부문의 적자폭이 감소하고 있고 IMC(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의 매출은 목표대로 빠르게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CJ오쇼핑은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TV홈쇼핑 합작법인을 통해 글로벌 소싱에 강점을 키워나가고 있다"며 "이같은 경쟁력은 국내 어느 유통기업도 흉내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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