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면 비트코인 7만원"…빗썸, 대학 축제서 '2030 잡기'

9월 말 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동국대 등 대학 축제 순회

빗썸 제공.

(서울=뉴스1) 황지현 기자 =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대학 축제 현장에서 신규 가입자에게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등 대학생 고객 잡기에 나섰다. 연세대를 시작으로 이달 말 경희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동국대 등으로 대학 축제 마케팅을 확대한다.

빗썸은 대학생들에게 가상자산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한 연세대학교 축제 행사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8일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와 9일 서울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빗썸은 현장에 이벤트 부스를 마련하고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현장에서 빗썸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에게는 7만원 상당의 비트코인과 팝콘을 제공했다. 빗썸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키캡과 비트코인 방석, 코인빵 등을 경품으로 지급했다.

빗썸은 이달 말에도 대학가를 돌며 축제 마케팅을 이어간다.

오는 21~22일 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 연합 행사인 'TROIKA(트로이카)'를 시작으로 28~30일 경희대 용인 국제캠퍼스, 29일~10월 1일 동국대 축제에 잇따라 참여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가상자산과 관련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린 '2026 청년 채용설명회'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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