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본에 팔린 위메이드…위믹스도 6%대 상승[특징코인]
국내 거래소에선 '재상폐'…해외 바이비트·게이트아이오 등에서 거래
-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위메이드(112040)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박관호 의장이 위메이드 지분 전량을 중국 알리바바 관계사에 넘겼다는 소식에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WEMIX)' 가격이 상승세다.
위믹스는 지난해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모두 상장 폐지됐지만 바이비트, 게이트아이오를 비롯한 해외 대형 거래소에서 여전히 거래되고 있다.
1일 오전 9시 45분 코인마켓캡 기준 위믹스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6.49% 오른 0.2546달러다. 일주일 전에 비해서는 8.8% 가량 상승했다.
위메이드 주가는 이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같은 시간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29.85% 상승한 2만5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전날 박 의장이 보유한 약 9200억 원 규모의 위메이드 지분 39.33%를 홍콩 소재 투자사인 네오펄스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네오펄스는 홍콩 소재 쉔송 인베스트먼트(Shengsong Investment Co., Limited)가 지분을 전량 보유한 투자 플랫폼 회사다.
매각가에 프리미엄이 반영된 점이 주가 및 위믹스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거래에서 박 의장의 주당 매각가는 약 6만8910원으로 책정됐다. 6월 30일 기준 종가(1만9330원)의 3배 이상이다.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권(IP)의 중국 내 영향력과 향후 확장 가능성이 반영된 결과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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