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 캄보디아 당국과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 논의
캄보디아 금융·통신 규제 당국과 면담
- 최재헌 기자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 포블이 지난 13일 캄보디아 현지 정부 기관들과 디지털 금융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캄보디아 증권감독위원회(SERC)의 수 소치엇 위원장과 만나 디지털 자산 거래소 및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 관련 가이드라인을 논의했다. SERC는 한국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다.
소치엇 위원장은 한국 기술 기업의 캄보디아 디지털 산업 진출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히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 대표는 쏭 첸다 캄보디아 우편통신규제국(TRC) 위원장과도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기반이 되는 통신 인프라와 보안 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TRC는 한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유사한 규제 기능을 담당한다.
안 대표는 "캄보디아 정부와 규제 준수 기반의 디지털 금융 모델을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현지에서 기술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sn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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