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절반 이상 거래…스토리, 이틀 새 61% 폭등[특징코인]
호재 없는데 폭등…국내 거래소 매수세 집중 영향
거래량 절반 이상 한국서 발생…업비트 43.6%·빗썸 9.6%
- 최재헌 기자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가상자산 스토리(IP) 가격이 이틀간 61% 급등했다.
13일 오후 5시 19분 빗썸에서 스토리는 전일 대비 11.46% 상승한 4524원이다. 지난 11일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틀 동안 최대 61% 폭등했다.
가격을 끌어올릴 만한 뚜렷한 호재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글로벌 거래량의 절반 이상이 한국에서 발생하는 만큼, 국내 거래소로 매수세가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블록체인 데이터 제공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업비트는 글로벌 스토리 거래량의 43.58%를 차지하고 있다. 빗썸은 9.61%, 코인원은 0.10% 수준이다. 국내 거래소 비중만 53.29%에 달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국내 거래량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한 지난 11일과 비교해 이날 스토리 거래량은 빗썸에서 343.7% 증가했다.
스토리는 지식재산권(IP) 활용을 위해 설계된 레이어1 블록체인 '스토리 네트워크'의 가상자산이다. 이미지와 실물자산, 음원 등 다양한 유형의 IP를 토큰화하도록 지원한다.
스토리 네트워크는 IP 이용 약관과 로열티 계약 등을 블록체인에 기록해 권리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IP 소유자가 저작물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수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chsn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