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연 5% 넘는 농업인·개인사업자 대출 부담 줄여준다

기존 만기 2026년 건 대상

(농협은행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NH농협은행은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농업인과 개인사업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원금 상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순수 농업인의 담보대출(보증서 담보 제외)과 개인사업자의 일시상환 방식 신용대출이다. 금리 연 5% 초과 일반대출에 대해 5%를 초과하는 금리(최대 3%p)에 해당하는 금액을 대출 원금 상환에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만기가 2026년인 건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다만 가계대출, 정책대출, 금리 이차보전 수혜상품 등 일부 대출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개인사업자의 금융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NH농협은행은 '후계농육성자금 영업점 무방문 대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농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