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2 프로야구적금 출시…"응원 구단 승리하면 우대금리"

신한 프로야구적금 (신한은행 제공)ⓒ 뉴스1
신한 프로야구적금 (신한은행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신한은행은 '2022 신한 프로야구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프로야구 적금은 10개구단 중 응원구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 상품으로, 선택한 구단이 승리할 때마다 우대금리를 준다.

월 저축한도는 1000원 이상, 50만원 이하이며 기본금리 연 1.5%, 우대금리 연 1.3%p(포인트)를 적용해 최고금리는 연 2.8%다.

우대금리는 △조기가입 보너스 연 0.2%p(출시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고객 대상)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승리할 때마다 연 0.01%p(최고 0.70%p) △신한 쏠(SOL)의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 컨텐츠 4회 이상 참여시 연 0.4%p가 제공된다.

2022년 시즌에는 신한 쏠(SOL)의 적금 가입자 전용 컨텐츠인 'Winning캘린더'를 통해 매 경기마다 익일 응원팀의 승리를 알려주고, 응원구단 승리시 랜덤방식으로 최대 1000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신한은행 창업과 KBO리그 출범이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2022시즌에도 신한은행과 KBO리그를 사랑해주는 야구팬들께 재미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minss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