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생 놀이 '런닝맨 게임'...유재석 이름표 가격은?

'런닝맨' 유재석의 이름표 가격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름표 떼기놀기가 소개됐다.
'런닝맨'은 자신의 등에 붙여진 이름표가 다른 출연자에게 뜯기면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런닝맨' 출연자 중 특히 방송인 유재석의 이름표 가격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교 앞 문구점 등에서 판매 중인 '런닝맨' 이름표 가격은 약 2000~3000원이지만 실제 '런닝맨'에 사용되는 유재석의 이름표는 6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런닝맨' 제작진은 "실제 '런닝맨' 이름표는 한땀 한땀 자수를 이용해 만든다"며 "일회성이 아니고 고정멤버들의 이름표는 제작진이 보관해 재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유재석 이름표 가격과 요즘 초등학생 놀이를 동시에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초등학생 놀이에서 유명해 유재석 이름표 가격이 올랐나?", "그냥 인쇄한 건 줄 알았는데 자수였네", "유재석 너무 비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abilityk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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