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형사'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예매율 1위

(영화 '차형사' 공식사이트) © News1
(영화 '차형사' 공식사이트) © News1

30일 개봉하는 강지환·성유리 주연의 한국영화 '차형사'가 예매율 1위를 질주했다.

지난 2009년 영화 '7급 공무원'의 신태라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코미디 영화 '차형사'는 다른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선두에 나서 윌 스미스 주연의 '맨인블랙 3' 등과 함께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현재 '차형사'는 예매전문사이트 맥스무비 19.74%, 예스24 23.71%, 등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는 자나깨나 범인검거에 매달리는 D라인의 몸매와 초라한 몰골의 소유자 '차형사'가 패션계에 은밀하게 퍼진 마약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2주 만에 20㎏을 감량해 패션모델로 변신하고 런웨이에 잠입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뤘다.

또 영화 개봉전부터 미남 배우 강지환의 충격적인 외모 변신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jisu122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