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성, 2년 만의 컴백…화려하게 장식할 솔로 10주년 [N이슈]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정규 2집으로 솔로 데뷔 1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예성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웨어 위 아'(Where We Ar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4년 11월 발매한 미니 6집 이후 예성이 약 2년 만에 내놓는 신보이자,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페다소스'(Pedazos)를 비롯해 모던 록, 시티팝, 발라드, 디스코 등 다채로운 장르의 12곡이 담겼다.

솔로 데뷔 후 10년을 돌아보는 앨범인 만큼, 예성은 이번 음반에서 셀프 디렉팅에 도전해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듯 앨범 테마를 '시간'으로 구성해 그에 적합한 음악을 선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크리에이티브 비주얼, 스타일링 등 기획부터 제작까지 여러 방면에 직접 참여했다.

곡 작업에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았다. 수록곡 '윈드 오브 타임'(Winds of Time), '론리 나이트'(Lonely Night), '순정만화' '시간은 우리 편' 등 총 9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한 것. 또한 수록곡 '숲'에는 작곡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려 완성도를 더했다.

타이틀곡 '페다소스'는 '부서진 조각들'이라는 뜻을 담은 곡으로, 후반부 가사에 스페인어가 사용됐다. 이별 후 남은 복합적인 감정에 대한 이야기와 어우러진 예성의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이 감정선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앨범 발매와 함께 예성은 팬들과 함께 10주년을 자축한다. 먼저 앨범 발매 1시간 전인, 6일 오후 5시에는 유튜브와 틱톡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어 여러 유튜브 콘텐츠들을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도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KBS 아레나에서 공연을 열고 10주년 투어 '어바웃 더 띵스 위 콜드 오디너리'(‘ABOUT THE THINGS WE CALLED ORDINARY)를 시작한다. 예성은 이 투어를 통해 아시아 8곳에서 팬들을 만난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을 발매하는 것에 대해 예성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앨범을 준비할수록 10년이라는 시간이 온전히 나만의 것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동안 내 곁에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계속해서 응원해 준 사람들을 많이 떠올리게 됐다"라고 의미를 전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10주년을 축하받고 싶다는 마음보다 나와 함께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마음이 훨씬 커졌다"라며 "그런 마음으로 만든 앨범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예성은 팬들에게 "여러분 덕분에 10주년이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라며 "여러분이 있어 지금의 제가 있고,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계속할 수 있고,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솔로 데뷔 후 10년의 시간 동안 자신의 음악 세계를 꾸준히 발전해 온 예성. 그 10년의 시간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꾹꾹 눌러 담은 이번 정규 2집을 통해 예성이 어떤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 보이게 될지 기대가 커진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