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게임 유저들까지 사로잡을 신곡…가상세계 연결 협업 [N이슈]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인기 게임 '오버워치'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시너지를 발휘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1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싱글 2집 타이틀곡 '메이드 마이 나이트'(Made My Night)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지난 2023년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에 이어 '오버워치'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이번 작업은 실사 촬영과 애니메이션의 완성도 높은 결합으로 눈길을 모았다.
뮤직비디오는 디스토피아적 감옥에 갇힌 멤버들과 이들을 구출하려는 디바(D.Va), 디몬(D.Mon) 등 ‘오버워치’ 대표 영웅들의 액션이 긴밀하게 교차되며 긴장감을 더한다.
가상세계와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감각적인 연출 속에 르세라핌 특유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적대적 존재까지 하나로 묶어내는 스토리 라인을 완성했다. 특히 만화적 연출과 레트로한 색감, 밝은 기자회견장과 어두운 감옥 공간의 시각적 대비는 영상 전반의 시각적 즐거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메이드 마이 나이트'는 특별한 누군가를 만나 밤새 함께 보내는 즐거운 순간을 그린 팝 댄스 트랙이다.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중심을 잡는 가운데,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와 코너 맥도너(Connor McDonough), 라일리 맥도너(Riley McDonough) 등 글로벌 작가진이 합류해 음악적 완성도를 더했다. 르세라핌은 과감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에너지를 결합해 팀 본연의 장점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뮤직비디오 공개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향한 대형 프로모션으로 이어진다. 르세라핌은 오는 13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의 폐막식 메인 스테이지스테이지스테이지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2023년에 이어 다시 한번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 다섯 멤버는 게임 유저들과 음악 팬들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르세라핌은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열고, 19일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iHeartRadio Music Festival)에 출격하는 등 무대 위 압도적인 기량을 앞세워 북미 대륙을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hmh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