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투어 마친 도경수, '도파민'으로 화려한 솔로 귀환 [N이슈]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솔로 가수' 도경수가 돌아온다.
도경수는 8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네 번째 솔로 미니앨범 '도파민'(DOPAMINE)을 발매한다. '도파민'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덤'(DUMB) 이후 오랜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일상에서 문득 피어나는 설렘과 사랑의 감정을 다섯 개의 트랙으로 풀어내 도경수의 한층 확장된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타이틀곡 '기타리스트'(Guitarist)는 R&B와 소울을 기반으로, 기타 연주에 두 사람 사이의 설렘과 교감을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도경수는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음악과 사랑이 맞닿는 순간을 그려내며 곡이 지닌 설렘의 감정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시원한 밴드 사운드의 '싱 잇 라우드'(Sing It Loud),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기타가 돋보이는 '댄싱 파티'(Dancing Party), 펑키한 그루브를 살린 '돈트 유'(Don’t You), 서정적인 발라드 '디어'(Dear)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된다.
도경수의 '솔로 가수' 귀환은 약 1년 만이다. 그는 지난해 '덤' 발매 이후 한동안 엑소 활동에 집중해왔다. 멤버들의 '군백기'를 마치고 팀을 재정비한 엑소는 지난해 말 팬미팅 '엑소버스'(EXO'verse)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올해 1월 정규 8집 '리버스'(REVERXE)를 발매하고, 그 후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플래닛 #6 - 엑소라이즌'(EXO PLANET #6 - EXhOrizon)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귀환'을 알렸다.
그 사이 엑소 멤버들의 개인 활동은 조금 뜸해졌고 이는 도경수 역시 마찬가지였다. 도경수는 지난해 말부터 올여름까지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을 제외하곤 대부분 엑소로서 대중과 만났다. 이후 7월 엑소의 싱가포르 공연까지 잘 마친 도경수는 다시 솔로 활동의 기지개를 켰다. 그 시작을 알리는 것이 바로 '도파민' 발매다.
컴백에 앞서 신곡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최근 공개된 '기타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선 리드미컬하면서도 청량한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귀를 사로잡았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곡은 도경수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무엇보다 엑소 활동으로 다시 탄탄하게 실력을 다진 도경수가 솔로로는 어떤 에너지를 보여줄지가 K팝 리스너들의 기대 포인트다. 도경수의 솔로 귀환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도경수는 신곡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이어나가며, 이후 솔로 콘서트 투어로 팬들과 만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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