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제니, 몽환적인 '폴른 엔젤'로 기습 컴백 [N이슈]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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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제니가 확 달라진 콘셉트로 '기습 컴백'한다.

제니는 28일 오후 1시 각 음악 사이트에 새 디지털 EP '폴른 엔젤'(Fallen Angel) 전곡을 발매한다. EP에는 타이틀곡 '폴른 엔젤'(FALLEN ANGEL), '헤븐'(HEAVEN)과 앞서 제니 표 서머 송으로 선공개했던 '레스 댄 어 러버'(Less than a Lover)까지 세 곡이 수록된다. 이번 EP엔 이 여름을 팬들과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앨범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제니의 가장 개인적이고 깊은 진정성을 담았다.

EP 발매에 앞서 공개된 커버 아트와 트레일러 영상에선 '폴른 엔젤'의 무드를 엿볼 수 있다. 꽃밭을 배경으로 흰 드레스를 착용한 제니가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커버 아트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트레일러 영상은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폴른 엔젤'에 담길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폴른 엔젤'은 이번에 제니가 발표했던 곡들과는 180도 다른 무드라는 점에 기대 포인트다. 제니는 2024년부터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을 본격 시작한 뒤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들을 주로 선보여왔다. '만트라'(Mantra),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등 주요 활동곡은 디바인 제니의 면모가 돋보이는 음악이었다. 실제로 제니는 올해 총 7개의 대형 글로벌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 퀸'다운 저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런 제니에게 변화의 물꼬를 터준 곡은 '레스 댄 어 러버'였다. 미공개 신곡을 보유하고 있던 제니는 여러 페스티벌에서 여름밤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 '레스 댄 어 러버'를 들려줘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지난달 이 곡을 기습 발매했다. 청량보다는 낭만적인 무드의 서머 송은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제니가 전혀 새로운 결의 음악을 들려줬다는 점에서 호평이 이어졌다.

'레스 댄 어 러버'로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을 예고한 제니는 이번 달 28일 '폴른 엔젤'을 기습 발표하며 리스너들을 설레게 했다. 강렬하고 압도적이었던 지난 앨범과는 또 다른 인상을 남기는 신보를 통해 제니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영역을 확장하고 또 한 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제니에게 기대가 쏠린다.

한편 '폴른 엔젤' 디지털 EP 전곡은 28일 오후 1시부터 각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제니는 '폴른 엔젤'의 피지컬 EP도 발매할 예정이다. 피지컬 EP엔 '스위트투스'(sweettooth), '락잇다운'(lockitdown), '페이스(Face) 등 제니가 팬들을 위해 선택한 세 트랙이 단독 수록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