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생…날 잊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N현장] 26일 양수경 기자간담회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양수경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생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YTN홀에서는 양수경이 신곡 발표와 함께 전국투어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수경은 활동이 뜸했던 시기에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정말 많이 아팠다"라며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살을 빼고 싶어도 몸이 붓고 의욕도 떨어졌다, 그래서 밖에 나가는 것조차 싫어지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노래를 하고 싶었지만 당시의 제 모습으로는 무대에 설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며 "차라리 사람들이 저를 잊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수경은 오는 10월 18일 서울 큐브컨벤션센터 CCC 스테이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팬들을 만나는 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양수경이 지난 2022년 연 디너쇼 이후 4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이번 전국투어는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무대이자, 한층 깊어진 보컬과 감성으로 돌아온 양수경의 새로운 음악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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