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까지 영입…이상민이 쏘아올린 C.I.V.A 재결합 가능성 [N이슈]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자신의 소속사에 네이처 출신 김소희를 1호 아티스트로 영입하면서 C.I.V.A 재결합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24일 이상민이 설립한 더232 측은 김소희와의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더232 측은 "김소희는 더232의 1호 아티스트로,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라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얘기했다..
김소희는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같은 해 방송된 엠넷 '음악의 신2'에서 이상민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 방송을 통해 이수민, 윤채경과 함께 3인조 프로젝트 그룹 C.I.V.A를 결성하기도 했다.
이후 김소희는 I.B.I(아이비아이), 옆집소녀, 네이처(NATURE) 등 다양한 그룹 활동을 거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연기 활동을 이어오기도 했다.
이런 김소희가 이상민의 더232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자, 누리꾼들은 즉각 C.I.V.A의 재결합 가능성을 두고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C.I.V.A는 페이크 다큐 예능 '음악의 신2'로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었지만, '왜 불러'로 활동까지 펼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상위권에 들었을 만큼,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음악의 신2' 종영과 함께 C.I.V.A 역시 활동을 종료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이상민은 최근 자신의 채널 '이상민 입장'을 통해 '음악의 신2' 멤버들을 다시 모아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된 '누가 이상민을 키웠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음악의 신2'에서 활약했던 백영광, 김가은, 경리가 출연했고 C.I.V.A 멤버 김소희와 윤채경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난 19일 공개된 영상에서도 '음악의 신2' 멤버들과의 모습을 담았던 이상민은 김소희와 윤채경에게 C.I.V.A 활동을 원하는 조건에 맞춰 진행하겠다고 얘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음악의 신' 박준수 PD와 만나 '음악의 신'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지까지 타진해 과연 '음악의 신' 프로젝트가 재가동하면서 C.I.V.A가 재결합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물론, 여전히 현실적인 조건이 걸린다. '음악의 신'은 엠넷의 IP이기에 어떻게 이걸 이상민의 개인 유튜브에서 풀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또한 윤채경과 김소희는 이미 영상으로 재회를 했지만 이수민은 등장하지 않아 3인 완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다만 '음악의 신' 시리즈의 팬들은 10년 만에 다시 뭉친 '음악의 신2' 멤버들의 모습을 통해 다시 한번 C.I.V.A의 재결합 가능성을 본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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