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팬콘 전석 매진에 31일 공연 추가…티켓 파워 여전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하며 아시아 팬콘 투어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당초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6 레드벨벳 팬콘 <어 데이 인 레드 & 벨벳>'(2026 Red Velvet FAN-CON )의 1회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연은 기존 회차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함에 따라,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뜨거운 요청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전격 결정됐다.
이로써 레드벨벳의 서울 팬콘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3일간 확충되어 전개된다. 추가 회차의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13일 국내 팬클럽 선예매, 14일 글로벌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15일 일반 예매가 순차적으로 오픈되어 다시 한번 치열한 피케팅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레드벨벳의 새 여름 미니앨범 '벨벳 서머'(Velvet Summer) 발매를 앞두고 오랜만에 관객들과 마주하는 완전체 무대라는 점에서 가요계의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레드벨벳은 한여름 밤의 축제 같은 다채로운 라이브 스테이지와 팬들과 깊이 소통할 수 있는 알찬 토크 코너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베일을 벗을 새 미니앨범 '벨벳 서머'는 시원한 계절감을 살린 타이틀곡 '서핀 보이'(Surfin' Boy)를 필두로 레드벨벳 특유의 유니크한 보컬 매력과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총 5곡이 짜임새 있게 수록됐다.
레드벨벳의 여름 미니앨범 '벨벳 서머'의 전체 음원은 팬콘이 끝난 직후인 8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8월 1일 데뷔했다. 이후 '빨간 맛' '필 마이 리듬' '배드 보이' '러시안 룰렛'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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