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전담팀 구성…FNC, 20년 동행 방점 찍은 통 큰 지원 [N이슈]

밴드 FT아일랜드/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밴드 FT아일랜드/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가 FNC엔터테인먼트(173940)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20년 동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전담팀까지 구성하며 통 큰 지원에 나선다.

지난 29일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와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의 전담팀을 구성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밀접한 관리로 향후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FT아일랜드는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며 신뢰를 쌓아온 만큼, 서로의 소중함을 잘 아는 관계로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007년 데뷔한 3인조 보이밴드다. 데뷔 당시에는 5인조로 출발했으나, 원년 멤버인 오원빈과 최종훈이 순차적으로 탈퇴하며 지금의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등의 3인 체제로 재편됐다. 특히 FT아일랜드는 2006년 창립한 FNC엔터테인먼트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기에 20년간의 동행은 더욱 뜻깊은 요소다.

FT아일랜드는 데뷔 후 K팝신을 대표하는 록밴드로 성장한 케이스이기도 하다. 이들은 데뷔곡인 '사랑앓이'부터 시작해 '천둥' '사랑후애' '너를 사랑해' '헤븐' '나쁜 여자야' '바래' '사랑사랑사랑' '지독하게' '좋겠어' 등의 히트곡들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0년 일본에서도 정식 데뷔하며 영향력을 넓혀가기 시작했다.

특히 FT아일랜드는 일본 정식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고, 해외 투어를 통해 무대를 확장해 나가면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데뷔 20년 차를 맞았지만 FT아일랜드의 성장은 거듭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자신들의 음악적 방향성과 목표를 담은 프로젝트 '에프티스티네이션'(FTestination) 일환으로 다양한 감성을 담은 디지털 싱글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계속되는 음악적 도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FT아일랜드는 데뷔 20주년까지 단 1년을 앞두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더 탄탄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FT아일랜드 이후 씨엔블루(CNBLUE), AOA, 엔플라잉, SF9, 피원하모니(P1Harmony), 앰퍼샌드원, 에이엠피(AxMxP) 등을 선보이며 K팝신을 대표하는 기획사로 성장한 FNC엔터테인먼트의 창립 멤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돋보이는 구석이다.

특히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전담팀까지 구성하며 창립 멤버에 대한 통 큰 지원까지 약속했다. 이에 데뷔 20주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FT아일랜드가 소속사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과연 2026년을 어떻게 장식하고 20주년을 성대하게 맞이할 수 있을지도 기대가 모인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