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황영웅, 강진청자축제 출연 결국 불발? "확정 아닌 재검토"

사진=황영웅 인스타그램
사진=황영웅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강진청자축제 측이 가수 황영웅의 축제 무대 출연을 두고 재논의에 들어갔다.

강진청자축제 관계자는 23일 뉴스1에 "황영웅의 출연 취소가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현재 출연과 관련해 재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당초 황영웅은 오는 2월 28일 MBC가 개최하는 지자체 행사인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해 황영웅의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지난 2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가수의 첫 행사이니 힘찬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황영웅 또한 팬카페를 통해 "대중 앞에 나서게 되는 것이 무섭고 두려웠지만 노래가 간절히 하고 싶었고 과거를 반성하며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렸던 이력을 두고 행사 출연을 반대하는 민원이 이어졌고, 결국 축제 측도 출연과 관련해 재논의에 들어갔다.

한편 황영웅은 지난 2023년 2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던 중 학폭 의혹이 불거지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어 거짓 경력 및 거짓 가정사 의혹 등이 추가로 불거진 바 있다.

이후 황영웅은 학폭 논란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거짓 가정사는 오해에서 불거진 일이라 해명했으며 거짓 경력 의혹은 부인한 바 있다. 이에 황영웅은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해 왔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