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열일한 소녀시대 윤아, 팬들에게 음악으로 전하는 진심 [N이슈]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6년 만에 솔로 곡을 발표하며 한 해의 시간을 음악으로 정리한다. 무대 위 아이돌이 아닌,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쉼 없이 달려온 윤아가 연말을 앞두고 팬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노래다.
윤아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위시 투 위시'(Wish to Wish)를 공개한다. 2019년 발표한 '어 워크 투 리멤버'(A Walk to Remember)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이라는 점에서 발매 소식만으로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시 투 위시'는 1980년대 팝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엄 템포 팝 곡이다. 윤아의 부드럽고 차분한 음색 위로 경쾌한 오케스트라 편곡이 더해지며, 연말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완성한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계절감과 잘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미로 곡의 정서를 시각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윤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가사에는 '오래도록 함께 빛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는 단순한 계절송을 넘어, 올해 한 해 동안 배우로서 받은 사랑에 대한 진심 어린 답가에 가깝다.
올해 윤아의 행보를 돌아보면 이 곡이 가진 의미는 더욱 선명해진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고,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시청자와 관객의 신뢰를 쌓았다. 여기에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등 새로운 영역까지 도전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쉼 없이 달려온 한 해의 끝자락에서 선택한 솔로곡은, 자신을 지켜봐 준 이들에게 보내는 가장 윤아다운 인사다.
윤아는 오는 20일 열리는 '본 아페티, 유어 마제스티 윤아 드라마 팬미팅'(Bon Appe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에서 '위시 투 위시'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아이돌, 배우, 그리고 이제 다시 가수로 '열일'하는 윤아가 오랜만의 솔로곡에 어떤 메시지를 담았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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