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굿바이' 역주행 신드롬 화사, 시즌 그리팅 출시…실용성 갖춰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화사(HWASA)가 시즌 그리팅을 출시한다.

화사는 2일 오후 2시 화사 공식 팬 커뮤니티와 에버라인을 통해 '화사 2026 시즌스 그리팅스 마리아(HWASA 2026 SEASON'S GREETINGS [MAR IA])'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시즌 그리팅은 다양한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화사의 매력을 담은 포토북을 비롯해 데스크 캘린더, 포스터 캘린더, 레더 다이어리, 포토카드, 키링 등 실용성과 비주얼을 동시에 갖춘 구성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화사는 배우 박정민과 '제46회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 이후 '굿 굿바이(Good Goodbye)'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솔로 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올해에는 솔로 여가수 최초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모두 차지하는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굿 굿바이'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 직후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축하 무대 이후 조회수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져 5000만 뷰를 돌파,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화사는 2023년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 북미 투어와 깊어진 감성의 음악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은 만큼, 시즌 그리팅 출시에 이어 2026년 새 챕터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