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10월 '도쿄 걸즈 컬렉션' 출격 "특별 퍼포먼스 준비"

피프티피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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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도쿄 걸즈 컬렉션'에 뜬다.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는 내달 11일 일본 도쿄 서일본종합전시장 신관에서 열리는 'TGC 기타큐슈 2025'(TGC KITAKYUSHU 2025 by TOKYO GIRLS COLLECTION)의 메인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피프티피프티가 참석하게 된 '도쿄 걸즈 컬렉션(TGC)'은 일본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로, 일본 내 유명 스타들과 모델들의 런웨이와 함께 인기 가수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지는 행사다.

'큐피드(Cupid)'로 빌보드 차트를 휩쓸며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피프티피프티는 5인조로 재편된 이후 지난해 연말 열린 미국 투어의 전 공연을 매진시키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피프티피프티는 특히 올해 세 번째 미니앨범인 '데이 앤 나잇'(Day & Night)으로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마쳤고, 타이틀곡 '푸키'(Pookie)가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국내를 뛰어 넘어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피프티피프티는 메인 아티스트로 무대에 서는 'TGC 기타큐슈 2025'를 통해 일본 현지 팬들을 열광시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