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신화' 우즈, 오늘 컴백…"전 세계 스타디움 투어가 목표"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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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전역 후 약 1년 9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우즈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이윌 네버 러브 어게인'(I’ll Never Love Again)을 공개한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스매싱 콘크리트'(Smashing Concrete)가 수록됐다.

타이틀곡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은 포크 감성을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섬세한 보컬과 웅장한 콰이어가 어우러져 사랑과 이별, 다짐의 감정을 그려낸다. 우즈는 "단순한 단정이 아니라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담았다"며 곡의 의미를 설명했다.

함께 실린 '스매싱 콘크리트'는 우즈의 랩과 보컬이 결합된 얼터너티브 메탈 트랙이다. 지난 7월 비주얼라이저 영상으로 선공개돼 주목받았으며, '장애물을 부숴버리자'는 메시지를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전한다.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서사로 풀어내며, 우즈의 열연과 와이어·불길 촬영 등 강렬한 장면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처음 경험한 와이어 촬영이 오히려 재미있었다, 불길 앞 장면은 더 역동적으로 담기길 바랐다"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싱글은 2023년 12월 발표한 '에임네시아'(AMNESIA) 이후 신보로, 여전히 우즈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을 선명히 했다. 그는 "솔직한 저를 담으려 했다. 지금까지 낸 곡 중 가장 제 색깔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군 복무 중 발매했던 자작곡 '드라우닝'은 역주행으로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음악방송 1위를 기록, 그의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했다. 특히 국군의 날 특집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천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앞으로의 음악적 방향에 대해 우즈는 "진정성 있는 음악을 꾸준히 하고 싶다. 전 세계 스타디움 투어를 목표로 팬들과 균형 있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팬들에게는 "여러분의 해석으로 완성되는 곡이니 각자 즐겨달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