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OST 부른 임영웅, 1위 롱런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2025년 5월 5~18일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1위=임영웅
가수 임영웅은 [스타1픽] K-트로트 부문 1위 자리를 장기간 지키며 인기를 과시 중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다이렉트 메시지(DM)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으나, 여전히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발표, 인기를 끄는 중이다. 이 곡은 따뜻하고 서정적인 가사와 임영웅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다. 잔잔한 멜로디에 임영웅의 깊은 표현력이 더해져 마음을 울리는 따스한 음악이 완성됐다.
◇ 2위=김태연
지난달 정규 1집 '설레임'을 발표한 김태연이 [스타1픽]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 김태연은 10대 다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중독성 있고 구성진 음색으로 넓은 스펙트럼의 팬층을 사로잡는 중이다. 김태연은 어린 시절 판소리로 다져온 내공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한 무대를 선보여 주목받는 중이다. 김태연은 기존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뿐 아니라, 당차고 성숙한 모습을 과시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고 있다.
◇ 3위=정동원
전국투어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를 열고 있는 가수 정동원이 [스타1픽] 3위를 차지했다. 정동원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키다리의 선물' 곡들로 다양한 스타일의 무대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 수록곡 '온리 유' 스페셜 라이브에서는 올블랙 의상에 메탈 액세서리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록밴드 보컬로의 파격적인 변신을 해 신선한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날렵한 턱선과 강렬한 눈빛은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선사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동원은 오는 24일과 25일 수원, 31일과 6월 1일 대전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 4위=김희재
지난달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가수 김희재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희재는 현재 TV조선 '트롯 올스타점 수요일밤'에 출연하고 있는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탁월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희재는 무대 위에서 주로 클래식한 슈트부터 시스루 셔츠와 가죽 재킷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무대에서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5위=장윤정
공연과 방송 등 다채롭게 활동 중인 가수 장윤정이 5위를 차지했다. 트로트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이끈 선구자적 인물인 장윤정은 세련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장윤정은 정통 트로트의 감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자연스럽게 결합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무대에서는 기품 있으면서도 친근하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지향하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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