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타, 오늘 새 EP '서울' 발매…'쇼미10' 이후 1년간 심경 담았다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래퍼 쿤타가 새 EP '서울'을 발매한다.
25일 사자레코드 측은 "쿤타의 EP '서울'이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서울'은 엠넷 '쇼미더머니 10' 이후 네임밸류도 높아지고 시도할 수 있는 음악적 다양성 역시 많아졌지만 그게 마냥 좋기 보다는 더욱 큰 심적인 고뇌에 빠지게 된 쿤타의 내면을 잘 담아낸 앨범이다.
'서울'은 전반적으로 레게라는 틀을 벗고 붐뱁 장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을 한 앨범으로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쿤타의 음악적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다 .
특히 음악적 방향에 대한 고뇌와 네임밸류의 거품이 꺼질 때까지의 혼란을 어릴 적 어머니께 배운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통해 하나둘씩 풀어나간 가사들은 쿤타의 삶 자체가 담겨 있어 더욱 진솔하게 듣는 이들에게 다가가 공감하게 할 예정이다 .
사회에 내던져진 쿤타가 인력시장에서 거절 당했던 이야기가 담긴 첫 곡 '인력시장', 타이틀곡 '서울', 부모님께 물려받은 유산은 돈이 아니라 부모님과의 기억 그 자체 라고 말하는 '레거시', 혼란을 끝내고 한층 더 뮤지션으로서 여유로운 행보를 담아낸 '스타워커'까지, 음악적 시도와 자신에 대한 깊은 소회가 컴팩트하게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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