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노아, 방탄소년단 앞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웃음바다 [2022 그래미]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유쾌함으로 그래미 어워즈를 물들였다.
방탄소년단은 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시간 3일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진행자 트레버 노아와 함께 자리했다.
이날 트레버 노아는 방탄소년단에게 "(시상식에 참석 중인데) 어떤가"라 물었고, 정국은 "그레이트!"이라고 답해 현장을 유쾌함으로 물들였다.
이어 트레버는 RM에게 "'프렌즈'를 보며 영어를 공부한 게 맞냐"라 물었고, RM은 "'프렌즈'는 내 영어의 부모님"이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트래버는 본인 역시 한국의 TV 프로그램을 보고 배운 한국어가 있다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언급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웃게 했다.
한편 이날까지 방탄소년단은 최근 4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했다. 올해는 곡 '버터'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보로 올랐다. 이들은 해당 부문에서 토니 베넷&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베니 블랑코, 콜드플레이, 도자 캣&SZA 등 쟁쟁한 가수들과 경합을 벌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8~9일, 15~16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 공연을 개최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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