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니, 사망 13주기…'악플' 스트레스 컸던 미모의 가수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고(故)유니(본명 허윤)의 13주기를 맞았다.
유니는 지난 2007년 1월 21일 인천시 서구 마전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유니는 1996년 이혜련이라는 이름의 아역배우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다. 특히 KBS 1TV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공주병에 걸린 학생 역할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KBS 2TV '슈퍼선데이'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1997년에는 젝스키스와 '세븐틴'이라는 영화를 찍기도 했다.
2003년 유니는 앨범 '가'를 내고 솔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2005년에 2집 '콜 콜 콜'(Call Call Call)을 발표해 사랑 받았다. 주로 파격적인 노출 의상과 섹시한 콘셉트로 주목을 받았다.
유니는 평소 악플(악성댓글)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았고,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상을 떠날 당시 유니는 3집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었다. 2005년 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외할머니와 단둘이 살았던 가족사를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